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료보험/국가별 현황 (문단 편집) === [include(틀:국기, 국명=캐나다, 출력=, 크기=40)] [[캐나다]]의 의료보험 === [[캐나다]]는 연방정부가 아닌 주 정부에서 의료보험을 운영한다. 치과, 안과 미용의료를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본인부담금이 없는 것이 원칙이고 각 주마다 세부적인 운영은 다르다. 또한, 빈곤층을 제외하고는 약값은 지불해야 한다. 검사비, 진단비도 무료 대상에 포함된다.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치과도 의료보험에 포함이 된다. 18세 이상 성인의 경우 치과보험은 빈민층이나 [[아메리칸 원주민]]에 한정되어 무상 치료가 제공되는데 이건 연방정부에서 지원한다. 따라서 캐나다에서 치과 진료를 받을 경우 사보험을 들지 않으면 스케일링 한번에도 CAD 100 이상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구급차 역시 다른 영연방 국가인 [[호주]], [[뉴질랜드]]와 달리 무료다. 주 정부 수준에서 의료보험이 운영된다고 하였는데, 예컨대 BC주는 의료보험료 자체가 영주권자 시민권자에게는 폐지되었으며, 외국국적 비영주권자 장기체류자의 경우는 월 75달러의 의료보험료가 청구된다. 단기체류자의 경우는 사설보험을 들어야한다. 캐나다의 [[메디케어#s-3.1|메디케어]]의 경우 월 보험료가 한국의 건강보험보다 저렴하다. 그렇다면 소득세가 비싸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소득세는 한국보다 더 낮다. 고소득자의 경우도 한국이 훨씬 세금을 더 내는 구조다. 그런데도 이런 제도가 유지가 되는게 더 신기 하다고 느껴지겠지만 이쪽은 의사가 공무원화 되었기 민간 병원, 공립 병원에서 일하며 병원과 계약을 체결한다. 그렇기에 심평원의 역할과 건강보험공단이 의사들에게 주는 공단 부담금과 이걸 관리하는 직원이 많이 필요가 없다. 보통 유럽 같은 국가들이 이런 구조다. 캐나다에서 병원은 4가지로 분류되어 있다. 워크인(Walk-in) 클리닉은 진료를 주 업무로 삼는 소규모 진료소로 패밀리 닥터나 GP가 없거나 혹은 예약 없이 급하게 병원을 방문해야 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을 하지 않아도 당일진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방문 시간에 따라 대기 시간이 굉장히 긴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주에서는 공립 의료보험이 있으면 워크인 클리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병원(Hospital)은 흔히 아는 대형병원으로 예약 없이는 진료가 불가능하다. 급한 사정이 있다면 [[응급실]]에 가서 진료받을 수 있는데, 대기시간만 참을 수 있다면 유용하다. 큰 병원의 응급실은 워크인 클리닉도 겸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전에 잘 알아보는 편이 좋다. 병원과 응급실 역시 공립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구급차]]를 불렀을 경우 구급차 수당은 따로 청구되므로 주의. 대개 CAD 50 정도의 청구서가 날아온다.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워크 퍼밋을 받고 캐나다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받을 수 있다. 또한 외국인들에게도 주 정부 무료 프로그램이 열려 있어 신청하면 시민권자, 영주권자와 동일하게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료보험은 주마다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지만, 기본적으로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에게 공립의료보험을 통한 무료진료를 제공하는 건 변함이 없다. 이렇게만 쓰면 캐나다 시민들은 평생 의료 걱정 안하고 살 것 같지만, 상단에 서술된 대로 NHS의 영향을 받은 만큼 NHS가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모두 떠안고 있다. 간단한 진료일수록 1달 넘게 예약하고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캐나다는 법적으로 의료보험을 단일지급제로 강제하고 주 정부 의료보험에서 커버되는 항목에 대해서는 사보험이 불법이다. 따라서 돈이 있다거나 사설보험이 있다고 해서 진료를 빨리 받을 수 있는 체계가 아니다. 따라서 캐나다인들 중에도 빠른 진료를 위해 돈을 더 내고서라도 미국 의료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아픈데 의사가 몇 달씩 반년씩 안 만나주면 환장하긴 할 듯. ( ...) 정작 미국인들은 진짜로 의료비 자체가 생존권을 위협하는 문제라 국경도시에서 기를 쓰고 다쳐도 캐나다 국경까지 걸어가 피 철철 흘리며 구급차 불러서 캐나다 정부병원을 가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보면, 둘 다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캐나다는 거북이보다 느린 진료, 미국은 살인적인 치료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